구자영 서해해경청장, 부안 관내 치안현장 점검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8-07-25 09:24:14

▲구자영 청장이 지난 24일 고사포 해수욕장을 찾아 실태점검을 하고 있다.(부안해양경찰서 제공)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부안해양경찰서는 구자영(치안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바다안전을 챙기기 위해 지난 24일 부안해양경찰서 관내 치안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구 청장은 이날 고사포 해수욕장을 방문해 연안사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부안 격포항에 위치한 변산파출소를 찾아 상황보고를 받은 뒤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한 격포 미귀가자 수색협조를 지원한 지역주민 조정용씨(남, 72세, 변산면 거주)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구자영 청장은 "유관기관과의 협업체제를 강화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상황발생시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항상 준비된 해양경찰이 되어야 한다"며 "현장 근무부서는 긴장감을 갖고 근무해 국민이 요구하는 수준의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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