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력개발원, 진로교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1-18 11:03:39
국립부경대와 협력…AI·창업 특강·맞춤형 연수 진행
배상훈 총장 국립부경대(좌측 네 번째) 김석준 교육감(우측 다 섯째)는 공동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교육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시학력개발원은 오는 25일 국립부경대학교와 공동으로 진로교사 320명을 대상으로 ‘2025 진로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두 기관이 지난 11월 5일 체결한 초·중등 진로교육 연계 업무협약 이후 마련된 첫 행사로, 교사들의 진로 설계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행사에서는 경희대학교 김상윤 교수가 ‘AI 특이점 시대, 창업 트렌드와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며, 분임별 학교급 맞춤형 연수가 이어진다.
워크숍을 통해 진로전담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향후 교감 대상 진로 연수,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전문직업인 특강 등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온윤주 학력개발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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