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스마트폰 사용제한' 나선다
송요기
geumjoseeun@naver.com | 2017-12-03 09:23:45
스마트폰 사용제한 노면표시 설치…5개교차로 보행자 통행량 많은곳
또한 교차로 주변 횡단보도 대기장소에는 시야에 들어올 수 있도록 보차도경계석에 테이프형식의 사용주의 안내문구 삽입해 부착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 주야간 보행자가 많은 곳은 연차적 확대 설치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경각심 고취 등 사람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스마트 사용제한 노면표지.(대전시 제공) |
[로컬세계 송요기 기자]대전시가 최근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교통사고가 증가추세를 보이자 사용제한에 나섰다.
먼저 시는 스마트폰 주 사용자 연령층인 10~30대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고 교통사고가 잦은 충대오거리 등 5개 교차로를 선정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제한 노면표지를 보도 및 경계석에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시범설치 5개 지역은 충대정문오거리와 시청역네거리, 은하수네거리, 큰마을네거리, 서대전네거리 교차로 부근으로 보도부착 안내표지 124개, 경계석부착 안내표지 150개이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종합분석센터 통계에 의하면 대전시는 지난 6년간 차 대 사람 사고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보행자의 도로횡단 중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43.7%로 나타나 안전대책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스마트폰 노면표지 부착물에는 ‘걸을 때는 안전하게’라는 안내문구가 이미지와 함께 들어가 있으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보행자들에게 알린다.
특히 보행 중 스마트폰을 보느라 시선을 아래로 향해 주변상황 위험에 노출됨으로 시야에 잘 인지될 수 있는 서울시 표준디자인을 적용해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교통사고가 잦은 교차로, 주야간 보행자가 많은 곳은 연차적 확대 설치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경각심 고취 등 사람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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