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내달 7일까지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아동 소재·안전 면밀 확인”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1-02 10:21:05

대면 원칙으로 진행… 저녁·주말 운영 병행, 불참 시 학교 문의 또는 소재 확인 절차 진행 부산교육청은 2~7일까지 2026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한다.교육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시교육청은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부산지역 295개 공립 초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6학년도 초등 입학 대상자는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생한 아동 1만8천31명(지난해 10월 30일 기준)으로, 2025학년도 대상자 1만9천875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이번 통계에는 조기 입학으로 이미 취학 중인 아동은 제외됐으며, 입학연기 등으로 미취학 상태인 아동은 포함됐다.

이번 예비소집은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보다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대면 참여를 원칙으로 하며, 학부모 편의를 위해 저녁 시간과 주말에도 운영된다. 취학 대상 아동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지참하고 자녀와 함께 해당 학교 예비소집에 참석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참여가 어려운 경우, 예비소집일 이전에 취학 예정 학교에 반드시 문의해야 한다. 또한 질병이나 발육 상태 등으로 취학이 어려운 경우에는 취학의무 면제 또는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예고 없이 예비소집에 불참할 경우, 교육청과 지자체는 유선 연락과 가정 방문 등을 통해 아동의 소재 및 안전을 확인하고, 필요 시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의무교육의 첫 걸음인 만큼 보호자와 아이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입학 절차와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길 바란다”며 “예비소집 기간 동안 관계기관과 협력해 취학 대상 아동의 소재와 안전 확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