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선수 한자리에…의성 제트스키 동호인 대회, 낙동강 수상레저 명소 가능성 확인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7-01 09:25:19

국내외 선수 60명·관계자 300여 명 참가…러시아·태국 선수도 출전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서 12개 클래스 열전…국제 수상레저 교류의 장
제트스키 동호인대회 모습.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낙동강을 무대로 펼쳐진 제트스키 대회가 국내외 선수들의 열띤 경쟁과 관람객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리며 의성의 수상레저 관광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의성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 일원 낙동강에서 열린 '2026 의성 제트스키 동호인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여름철 수상레저 스포츠 활성화와 낙동강 수변의 자연경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외 선수 60명과 대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전국 각지의 동호인은 물론 러시아와 태국 등 해외 선수들도 출전해 국제 교류의 장을 만들며 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경기는 모두 12개 클래스로 진행됐다. 참가 선수들은 낙동강을 무대로 속도와 기술을 겨루며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쳤고, 제트스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대회가 열린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은 탁 트인 낙동강 경관과 수변 인프라를 갖춘 입지로 참가자들로부터 수상레저 대회 개최에 적합한 장소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한제트스키협회 관계자는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제트스키 종목 발전의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배후도시인 의성군이 국제적인 수상레저 스포츠 도시로 성장할 충분한 잠재력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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