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시정 홍보시설물 정비 나섰다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04-12 09:20:12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시정현판 및 게양대 등 시정 홍보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정비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및 정비 대상은 상장중학교 앞과 여성회관 등 6개소에 설치된 현판과 두문동재, 상장동주민센터 앞 등 7개소에 설치된 110개의 게양대이다.


시는 안전성 및 외관상태 등을 확인한 후, 노후 훼손 시설물에 대해 필요한 조치를 즉시 이행할 계획이다.


특히 연결 불량 등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현판은 즉시 철거 및 보수하고, 탈색부분은 도색하여 깨끗하게 정비하기로 했다.


또 훼손된 게양대 중 향후에도 지속 사용이 필요한 것은 정비하되,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철거해 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도시 미관 향상 및 안전성 확보, 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정비를 완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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