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태백시,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10-23 09:19:13

▲태백시 전경.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오는 26일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민‧관 합동으로 현재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7개소에 대한 현지점검을 통해 적격 여부를 재심사한다.


아울러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발굴해 물가 인상 억제와 안정을 꾀한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기준과 영업장의 위생‧청결 수준, 업소의 품질‧서비스 기준, 옥외가격 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바탕으로 평점이 모두 70점 이상이고 자격기준 평점이 29점 이상인 업소 중 상위 점수 획득 순으로 우선 지정한다. 


또 위생모범업소의 가격이 지역 평균가격 이하일 경우는 우선 선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내실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에는 전기안전점검 무상, 위생소독 등 업종별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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