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개소 및 제막식

양해수 기자

yhskj4819@hanmail.net | 2017-06-02 09:20:24

청년(대학생) 일자리 원스톱 통합 서비스 체계 구축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군산대학교는 지난 1일 본교 제2학생회관에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제막식을 갖고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한 청년 일자리 종합 서비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나의균 총장 및 학교 주요 보직자, 지자체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청년층(대학생) 특화 통합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전라북도, 군산시 지원으로 설치됐으며, 대학 내 분절된 진로지도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의 공간적 일원화, 기능적 연계 등 원스톱 서비스체제를 구축해 ‘취창업 지원 역량을 강화’ 한다.


군산대는 올해 2월 고용노동부의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5년간 30억원을 지원 받는다. 현재 취·창업지원과, 창업교육센터, 창업보육센터, 여학생행복지원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등 진로 및 취창업지원 관련 기관이 다수 설치되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군산대 대학창조일자리지원센터는 향후 ‘청년특화통합 진로 및 취창업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 청년고용활성화’를 비전으로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인프라 구축 ▲진로지도 강화 ▲효율적 취창업 서비스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및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실무형 미래인재를 위한 종합경력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산대 관계자는 “지역의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군산고용노동지청,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자체 등과의 연계협력을 통해서 지역청년 고용 거버넌스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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