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2027~2030년 복지정책 밑그림 마련…지역사회보장계획 공청회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8-24 09:24:48

25일 중간보고회·공청회 개최…4년간 사회보장 정책 방향 논의
복지 수요·지역자원 분석 바탕으로 시민·전문가 의견 반영
태백시청 전경.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2027~2030년) 태백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4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지역의 복지 여건과 가용 자원, 주민들의 사회보장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향후 4년간 추진할 복지정책의 방향과 주요 사업을 담는다.

이번 중간보고회와 공청회에는 태백시 관계자와 사회복지 전문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현재까지 마련된 계획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연구용역을 맡은 국가경제연구원은 지역사회보장 수요조사와 지역자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추진전략과 중점사업 등을 제시한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방안과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사회보장 정책에 어떻게 연계할지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어지는 공청회에서는 연구 결과와 계획안을 설명한 뒤 참석자들의 질의와 의견을 듣는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최종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논의는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하면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우종숙 시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간 태백시 복지정책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지역의 특성과 시민들의 실제 복지 수요가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듣고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