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수영구,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국무총리 표창 수상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4-02-15 09:17:49
전국 유일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가운데)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직기강 확립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수영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직기강 확립 유공(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수영구는 2022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을 통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방지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수영구는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행정오류 방지 예방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자체적인 평가지표를 마련하여 부서평가를 추진하는 등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2년 연속 수상의 성과는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투명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청렴한 수영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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