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직 연수 4일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5-12-03 09:41:18

유·초·중등 전문직 대상, 2026년 시행 대비 역량 강화
선도학교 사례 공유·현장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 논의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해 유·초·중등 전문직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해운대교육지원청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유·초·중등 전문직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2026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정책의 이론적 이해와 실천적 사례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동수영중학교 이다혜 교장이 강사로 나서, 선도학교 운영 사례를 포함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을 상세히 소개한다. 연수는 정책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 방안과 우수 사례 공유, 참가자 질의응답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김순량 해운대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직들의 학교 현장 통합지원 실행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중심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가 효과적·체계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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