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청소년 안전콘서트 열려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18-11-23 17:47:35
| ▲대구 남구청 제공. |
이번 청소년 안전 콘서트는 '대명2동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재난 발생에 따른 예방 및 대처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대구중부소방서에서 '재난 대피요령'과 대구지방경찰청에서 ' ‘범죄 예방 환경 설계'를 주제로 안전 특강과 함께 생활 속 안전 상식 문제에 대해 안전 OX 퀴즈를 풀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각종 재난, 안전사고 등 위험으로부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안전을 지키며 생활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두운 골목길 주민들의 안전 을 위해 LED 보안등 및 CCTV 설치 등 범죄와 사고 없는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대명2동은 지하철역(교대역)이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또한 대구여상, 경북여상, 대구교육대가 위치해 많은 학생들로 인해 안전이 절실한 지역으로 대구시에서 추진하는 '참여형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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