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신청 접수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4-21 09:14:57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시민 생활 부담 완화에 나선다.
태백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추진하는 가운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1차 신청을 이달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1차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으로, 인구감소 우대지원지역 적용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6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5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2026년 3월 30일 기준 태백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며, 미성년자는 세대주가 함께 신청해야 한다.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신청은 모바일 앱,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카드사 채널, 은행 영업점 등에서 가능하다. 지급된 지원금은 지역 내 가맹점과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사행업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다.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1차 대상자를 제외한 소득 하위 70% 시민과 미신청자가 대상이다.
태백시는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 발송은 하지 않는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 클릭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신청부터 지급까지 시민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이번 지원금이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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