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세대가 전하는 공정무역 이야기

▲ 2022년 ‘세계공정무역캠인의 날’, 청소년이 공정무역에 대해 설명하는 사진. 마두청소년수련관 제공

[로컬세계=임종환 기자]고양시 마두청소년수련관 소속 공정무역 청소년 캠페이너 ‘플리’와 고양시공정무역협의회는 2023년 세계 공정무역의 날을 맞이해 오는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마두청소년수련관 1층에서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 공정무역의 날(World Fair Trade Day)은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로, 전 세계의 시민들이 저개발국 생산자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윤리적 소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벌이는 날이다.

이번 캠페인 활동에는 MZ세대로 대변되는 ‘플리(Pli)’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소비 성향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소비 습관을 되돌아보고 공정무역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 ▲게임부스를 통해 공정무역을 재미있게 배우며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며 공정무역 먹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캠페인에는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5월 12일 오후 6시까지 사전접수와 5월 13일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접수자에게는 공정무역 제품 추첨 등 이벤트 참여 기회가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사전 신청 방법은 구글 링크 혹은 QR코드로 접속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관련 문의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마두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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