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소화훈련장 개소…대학 자체 소화훈련 기대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2-02-11 09:09:35
아산관 인근 약 75㎡ 규모로 훈련실 3개소·집진실 1개소 조성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학장 김유택)은 소화 교육과정 진행을 위해 ‘소화훈련장’을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해양대 해사대학은 소화훈련장 개소식을 지난 10일 오후 1시에 개최한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김유택 해사대학장·이상일 해기교육원장 등 대학 내 주요 인사들과 정영섭 한국해양대 총동창회 수석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소화훈련장 개소 테이프 절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해양대학교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학장 김유택)은 소화 교육과정 진행을 위해 ‘소화훈련장’을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훈련장 개소로 해군 또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위탁 진행하던 소화훈련을 대학 내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할 수 있게 됐다.
총 사업비 1억8718만원이 투입된 이 훈련장은 총 약 75㎡규모로 대학 아산관 인근에 훈련실 3개소, 집진실 1개소로 조성됐다.
훈련실은 ▲종합소화훈련시설 ▲내연단련훈련장 ▲농연훈련장으로 구축됐다. 이로써 기초 소화교육과정뿐만 아니라 상급 소화교육과정까지도 진행이 가능해졌다.
▲소화훈련장 개소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한국해양대 해사대학은 소화훈련장 개소식을 지난 10일 오후 1시에 개최한 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김유택 해사대학장·이상일 해기교육원장 등 대학 내 주요 인사들과 정영섭 한국해양대 총동창회 수석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소식에서 도덕희 총장은 축하사뿐만 아니라 소화훈련장을 조성한 해사대학에 대한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이번 소화훈련장 개소로 학생들의 안전 교육 이수가 보다 원활해졌다”며 “소화훈련장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개소까지 노력해주신 해사대학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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