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미래부 대덕특구 지역균형 발전 역행”
오영균
gyun507@localsegye.co.kr | 2016-01-20 09:19:00
정부 수도권 중심주의 과학계까지 퍼져
[로컬세계 오영균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9일 대덕특구가 지역균형 발전과 함께 실종됐다며 박근혜 정부를 강하게 성토했다. ·
시당은 논평을 통해 미래창조과학부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하며 대덕특구를 철저히 배제했다고 비판했다.
시당은 “박근혜 정부의 수도권 중심주의 노선이 사실상 과학계까지 퍼진 것이라며 업무계획 골자는 경기 판교와 서울 상암 일대에 창업·문화 콘텐츠 연구역량을 집중하는 등 소위 창조경제 허브”며 “국가 연구개발 역량이 온전히 집적돼 있는 대덕특구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명박 정부에 이어 박근혜 정부가 계승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실체 또한 불분명한 상황에서 대덕특구는 큰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그간 도외시한 국가 기초과학 연구역량을 함양하고 이를 토대로 노벨상 수상자를 육성하고 길러낼 모태인 대전·충청 경제와 국가 과학역량의 미래를 포기할 셈인가”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맹목적인 창조경제 허상이 대덕특구와 지역균형 발전 가치를 송두리째 잠식하고 고사시켜서는 안 될 일”이라며 “정부는 지속적으로 수도권 중심주의에 경도된 경제정책으로 일관해왔다. 수도권과 밀접한 대전·충청권 지역경제는 여느 지역보다 심대한 타격을 받고 있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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