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산복도로 달빛 작은 음악회' 개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19-08-17 09:12:30

멋진 야경과 함께 여름밤의 낭만을...

▲포스터.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중구(구청장 윤종서)는 오는 29일 목요일 저녁 7시 금수현의 음악살롱 앞(대청공영주차장 옥상)에서 2019년 하반기 '산복도로 달빛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개최되는 '산복도로 달빛 작은 음악회'는 중구만의 낭만과 멋이 있는 산복도로에서 부산항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펼쳐지는 음악회로, 2015년 첫 공연 이후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최근 불고 있는 트롯 열풍의 주역인 미스트롯 올하트의 주인공 아쟁소녀 김은빈과 가수 연화의 즐거운 전통가요를 시작으로 특색 있는 3인조 국악밴드의 애절한 사랑가와 어깨춤을 부르는 흥겨운 민요 한마당이 펼쳐지고, 팬텀싱어스타 3인방 3인 3색의 마음을 울리는 아름답고 격조 높은 멋진 하모니로 한여름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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