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효 관세청장, 한-아프리카 정상회담 계기 토고 디지털경제‧디지털전환부 장관 만나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4-06-04 09:07:03

관세행정 현대화 및 무역 활성화 논의

▲ 고광효 관세청장(왼쪽)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시나 로손 토고 디지털경제‧디지털전환부 장관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시나 로손(Cina LAWSON) 토고 디지털경제‧디지털전환부 장관을 만나 토고의 관세행정 현대화 업무재설계(BPR) 컨설팅과 한국의 전자통관시스템인 UNI-PASS구축과 관련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고광효 관세청장(오른쪽 세번째)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시나 로손 토고 디지털경제‧디지털전환부 장관을 만나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6.4.∼6.5.)를 계기로 방한한 시나 로손 장관은 UNI-PASS의 우수성을 칭찬하며 한국 관세청에 토고 관세행정의 현대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왼쪽 다섯번째)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시나 로손 토고 디지털경제‧디지털전환부 장관(왼쪽 네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세청 제공

 

이 자리에서 고 청장은 토고의 관세 분야 개선을 위해 업무재설계(BPR) 컨설팅 사업과 UNI-PASS 구축을 위한 업무 자문, 인적교류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양국 간 무역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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