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세계도로협회 동계도로대회 유치위 출범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 2026-09-18 09:06:59
이재준 시장·김효정 국토부 도로국장 공동위원장 맡아
10월 23일 개최지 발표까지 국제 네트워크 활용 유치전
이재준 수원시장이 ‘제18회 세계도로협회(PIARC) 동계도로대회 유치위원회’ 출범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유치위원회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10월 23일 개최지 발표까지 국제 네트워크 활용 유치전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 수원시는 지난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18회 세계도로협회(PIARC) 동계도로대회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들어갔다.
유치위원회는 수원시와 국토교통부,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세계도로협회 한국위원회, 도로 분야 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효정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위원회는 개최지가 발표되는 오는 10월 23일까지 국제협력 네트워크와 재외공관 등을 활용해 주요 투표권 행사국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세계도로협회 공식 네트워크를 통해 위원회별 지지를 요청하고 주요 국제행사 참가국을 대상으로도 유치 활동을 진행한다.
수원시는 지난 8월 국내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된 이후 관계기관과 함께 국제 유치 활동을 준비해 왔다.
세계도로협회가 주최하는 동계도로대회는 동계 도로관리뿐 아니라 기후변화에 따른 도로 회복력 강화와 탈탄소 전환 등 미래 도로관리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전시·학술행사다.
1909년 설립된 세계도로협회에는 140여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개최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유치 활동에 힘을 모으겠다”며 “동계도로대회를 통해 수원과 대한민국의 도로 기술과 정책 역량을 국제사회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기훈 기자 imkhu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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