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11월 공연 안내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3-11-03 08:58:01

깊어지는 가을 밤 펼쳐지는 아름다운 빛의 쇼
▲ 부산 수영구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가 가을밤,빛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한다. 수영구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수영구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9시(동절기 10월~2월) 상설 개최하고 있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가 깊어지는 11월의 가을밤, 빛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오는 4일 드론쇼는 당일 열리는 부산불꽃축제의 안전한 축제 관리 지원을 위해 미개최된다. 

11일 ‘가을이 익어가요’ 공연은 고운 색을 입은 가을 꽃나무와 무르익어 가는 열매들로 풍성한 가을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진다. 

18일 ‘세계 어린이의 날’ 은 11월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기념하여 유니세프 블루 in 부산 캠페인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25일 ‘우리집 반려동물’ 공연은 가족만큼 소중한 존재, 귀여운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 특집으로 진행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깊어지는 가을밤, 광안리해변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을 연인, 친구, 가족들과 함께 하시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드론쇼가 앞으로도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전한 공연에 최선을 다하며 더욱더 풍성한 연말 공연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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