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구문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원랜드 복지재단 지원사업 순항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05-28 08:57:25

▲온기로 가득한 이불빨래 서비스.(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구문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2019년 강원랜드복지재단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구문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 강원랜드 복지재단의 협의체 시범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난 4월부터 ‘온기로 가득한 이불세탁서비스’와 ‘사랑의 행복바구니’사업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불세탁서비스 대상은 홀로 거주하는 노인 및 장애인, 조손가정 등 이불 빨래가 어려운 가구이다.


공적서비스에서 제외되거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위해서는 매월 1회 생활물품을 담은 행복바구니를 전달하며, 안부 및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있다.


구문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선희, 박시목 위원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돌봄 체계가 구축되면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소외계층 없는 구문소동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행복바구니.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