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청 전경.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1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운영한다.

민선7기 중점 추진 방향인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오늘 행사에는 류태호 시장의 자유 발언 후 2019년 신규 임용 공무원 소개, 명사초청 특강이 차례로 이어진다.

특강에서는 방송작가 윤영수씨를 초빙, ‘이순신에게 배우는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이야기해 본다.

윤영수 작가는 대하사극 ‘불멸의 이순신’ 기획‧대본 작업에 참여하고, ‘역사 스페셜’ 등 50여 편의 역사 다큐멘터리를 집필했으며, ‘불패의 리더 이순신’, ‘광야에서’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전달 위주의 딱딱한 직장교육에서 탈피한 참여형 특강을 통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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