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태백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확대'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05-21 08:46:51
▲태백시청 전경.(태백시 제공) |
이에 따라 시는 차량 조달 구매 후 공무원 안전지킴이와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BI를 부착해 7월 중 4개동에 보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행지역인 황지동, 황연동, 삼수동, 상장동에 각각 1대씩 전기차를 보급했다. 올해는 문곡소도동, 장성동, 구문소동, 철암동에 경형승용차를 지원한다.
지난해 보급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은 각 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의 방문 상담 및 생활실태 확인, 기동성 있는 긴급(물품)지원이 가능하게 해 저소득‧취약계층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맞춤형 복지차량 보급으로, 태백시 8개동 모두 찾아가는 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방문상담, 사례 관리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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