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소행정 디지털화로 과기정통부 장관상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6-09-02 08:49:22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관리부터 민원 대응까지 디지털 전환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 서울 관악구는 자체 개발한 청소업무 디지털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26일 ‘ICT AWARD KOREA 2026’ 디지털 솔루션 부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CT 어워드 코리아는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를 활용한 브랜드·플랫폼·서비스·마케팅 등 6개 분야의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행사다.
관악구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의 효율성과 민원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관내 대행업체인 클린턴과 청소업무 디지털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했다.
대행업체용 플랫폼 ‘클린온’은 운행일지와 계근현황, 출근현황, 차량관리, 민원관리 등 청소 현장 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무원용 민원접수 플랫폼 ‘클린톡’은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접수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기존 수기·개별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현황과 차량·인력 운영 정보를 디지털 방식으로 관리하고 현장과 행정 간 정보 연계를 강화했다.
올해 서울시가 실시한 환경공무관 작업환경 시·구 합동 안전점검에서도 ‘클린온’을 활용한 시스템 관리체계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관악구는 앞으로 클린온과 클린톡의 시범 운영을 이어가면서 현장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개선할 계획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소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추진한 디지털 전환 성과”라며 “현장 중심의 스마트 청소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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