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명예시민 선정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9-18 08:44:14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태백 유치·사업 추진 기여 공로
2024년 12월 후보 부지 선정…URL 구축 협력 이어가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명예시민증 수여 기념사진. (태백시 제공)
2024년 12월 후보 부지 선정…URL 구축 협력 이어가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지난 16일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구축사업 추진에 기여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조 이사장이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기술 확보를 위한 URL 구축사업을 총괄하면서 태백이 후보지로 선정되고 후속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 기여한 점을 선정 배경으로 설명했다.
조 이사장은 2016년 ‘제1차 고준위방폐물 관리 기본계획’ 수립 이후 국내외 사례 분석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부지 선정 전략을 마련했으며, 태백은 2024년 12월 URL 후보 부지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URL 설치 근거를 반영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으로 확정하는 과정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의 사업적정성 검토 완료에도 조 이사장이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태백시는 이번 명예시민 선정을 계기로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협력해 URL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관련 연구 기반과 지역 연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성돈 이사장은 “태백시의 협조로 국가 연구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명예시민으로서 태백이 심층처분기술 연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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