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부교육지원청, 학생대표와 함께‘소통의 날’개최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7-10 09:05:03

학생대표 37명과 멘토교사 참석…학생의 소리 교육정책 반영 2026 상반기 학생대표와 교육장이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남부교육청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부산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오후 관내 중학교 학생대표 37명과 인성교육지원단 멘토교사가 참석하는 ‘2026 상반기 학생대표와 교육장이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자주적·자율적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기본자질과 태도를 함양하고,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 학생대표들이 직접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조화로운 인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학생자치회 중심 디지털시민성 인성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책임감 있는 시민의식을 높였다. 

2부 ‘교육장과의 대화’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5가지 주제 ▲AI·디지털 시대에 맞춘 온라인 예절 확립 방안 ▲학생과 학교가 조화를 이루는 학교규칙 운영방안 ▲공정한 평가와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학교의 AI기준 만들기 ▲학교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 연계 인성교육 방안 ▲도덕적 자질 함양을 위한 존중과 배려의 인성교육 실천 등의 정책 제안과 교육장이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3부 ‘요즘 우리 학교는’에서는 각 학교의 자랑과 고민을 공유, 학교에 대한 자부심 및 실질적인 고민과 필요를 파악하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변상돈 교육장은 “이번 소통의 날은 학생들이 학교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하는 진정한 교육 자치의 장”이라며, “학생의 소중한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반영해 바른 인성과 민주시민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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