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버려지던 농식품 부산물로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한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6-09-02 08:39:08
[로컬세계 = 지차수 기자]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충남 서천군판교농협에서 국립식량과학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판교농협과 함께 「농식품 가공부산물 활용 소재 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농식품 가공부산물을 새로운 고부가가치 소재로 활용하고, 관련 기술의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경제지주와 국립식량과학원은 판교농협에 ‘상수리 추출물을 활용한 비만 개선·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을 이전한다. 이 기술은 전분을 제거한 상수리 추출물에서 지방 축적 억제와 체지방 감소 효과를 확인한 특허기술이다.
또한, 식품연구소는 농식품 가공부산물 자원 개발과 원료 표준화, 국립식량과학원은 상수리 추출물의 비만 예방·개선 기능성 규명,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기술이전 중개와 사후관리, 홍보 등을 맡아 기관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사업화도 적극 지원한다.
이천일 품목지원본부장은“이번 협약은 농식품 가공부산물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이를 사업화 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농협은 버려지던 농식품부산물을 재활용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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