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장학기금·생활한방 봉사로 지역사회 온기 확산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7-24 08:58:37

대한불교조계종, 향토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 기탁
사랑의뜸봉사단, 경로당 찾아 어르신 건강 돌봄 실천
대한불교조계종 태백시협의회, 지역인재 육성 위한 장학금 200만 원 기탁.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 나눔과 어르신 건강을 위한 재능기부가 이어지며 태백 곳곳에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태백시 대한불교조계종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인재 육성을 위해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주지스님은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사회를 밝게 만드는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시민향토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사랑의뜸봉사단 상장동 경로당 어르신 생활한방 봉사 실천.

한편 상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사랑의뜸봉사단이 상장남부경로당을 찾아 생활한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유현 단장을 비롯한 봉사자 7명이 참여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뜸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 상태를 살피고 맞춤형 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뜸봉사단은 구당 김남수 선생의 '배운 것은 이웃과 나눈다'는 정신을 바탕으로 2025년부터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생활한방요법을 활용한 건강증진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함께 교육과 복지 분야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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