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가사‧간병 제공기관 지도‧점검 실시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10-26 08:31:10

▲태백시 전경.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가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제공기관 2개소를 대상으로 인사‧재무회계 관리 및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내달 1일에는 도와 합동점검반을 편성, 가족희망복지센터를 점검하고, 14일에는 자체점검반이 태백노인복제센터를 점검한다.


이번 중점 점검은 △서비스 제공(이용)계약서 작성 등 사전 절차 적정 여부 △서비스 제공 사실 및 품질관리 적정 여부 △회계처리의 적정성 △서비스 제공시간 및 이용자 권익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면밀히 지도‧점검을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및 개선조치하고, 위법‧부당 등 주요 지적사항은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서비스 제공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운영의 내실화를 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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