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둘레길 봉사단, 협약식 체결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08-28 08:26:33
▲태백시 제공. |
둘레길 봉사단은 올해 1월 17일 발대식을 열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행복지킴이 봉사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5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나’와 ‘우리’가 더 좋은 ‘우리사회’를 만들기 위해 체결한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전문 인력 및 민간자원 참여가 확대돼, 나눔으로 풍성해지고 기부로 아름다워지는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둘레길 봉사단 김도수 단장은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 따뜻한 이웃 만들기에 한걸음 더 다가가 지역민의 복지체감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영찬 민간위원장은 “좀 더 촘촘한 관계망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철 상장동장 또한 “이번 협약식을 통해 풍성해진 자원으로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은 물론, 나눔과 돌봄의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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