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사랑의 溫情(온정) 나누기’사업의 일환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5명이 지난 20일 정기월례회의 후,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2018 사랑의 溫情(온정) 나누기’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상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태백라이온스클럽(회장 이청재)과 부초가든이 후원한 총 1200장의 연탄을 상장동 관내 취약계층 4가구(가구당 300장)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연탄 배달 후에는 복지위원들이 집안 구석구석 살핀 뒤 생활 불편 사상을 바로 해결해 주기도 했다.

 
강영찬 상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사랑의 온정 나누기’ 연탄 나눔 행사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복지위원들과 함께 추진하게 되었다”며 “올해도 상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릴레이와 한 끼 밥상과 같은 여러 가지 동 특화사업을 개발하여 민‧관 협력 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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