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전용 허가 시스템 개선으로 민원 비용 20억 원 절감·행정 효율 강화 파주시, 경기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로컬세계 = 임종환 기자]경기 파주시는 지난 21일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총 38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와 도민 평가를 거쳐 최종 8건이 본선에서 발표됐다. 파주시는 이 중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주시는 산지전용 허가 만료 전에 민원인에게 연장 기한을 사전 안내해 연장 신청 누락을 방지함으로써 재허가에 소요되는 민원 비용 약 20억 원을 절감하고 재허가 건수를 64% 줄였다. 또한 정보 전달 매체를 다양화해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시는 이러한 산림행정 시스템 개선이 민원 비용 절감과 행정 효율 제고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달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기정 건축주택국장은 “산지전용을 통한 개발은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지속적인 행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 중심형 산림행정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