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금강자연휴양림 탄소중립 숲해설 운영

박명훈 기자

culturent@naver.com | 2023-03-08 08:11:52

도 산림자원연구소, 8일부터 탄소중립 실천 등 맞춤형 숲해설 교육 추진
▲ 지난해 탄소중립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모습(산림자원연구소)

[로컬세계=박명훈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8일부터 금강자연휴양림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연계한 숲해설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흡수량은 늘려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현재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탄소중립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안을 담은 맞춤형 교재를 제작하고 있으며, 숲해설 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숲해설은 온라인 예약 및 현장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금강자연휴양림 방문객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할 것”이라며 “숲 체험 등 산림휴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올바른 산림문화를 정립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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