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문해력 교재‘문방구’개발·보급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7-14 08:56:59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은 AI·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비판적 사고력과 미래 학력을 키우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 대상 문해력 신장 방학 교재 ‘문방구(문해력과 함께하는 방학 친구) 여름·겨울 편’을 개발해 관내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문방구’는 학습 결손의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인 문해력을 키우고, 배움을 위한 읽기가 본격화되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개발했다.
교재는 방학 중 운영하는 ‘학습도약 계절학기 프로그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여름·겨울방학별 각 10차시로 구성했다. 생활, 환경, 자연, 과학, 미술, 음악, 체육, 문학, 역사, 여행 등 학생들의 흥미와 실생활을 반영한 10개 주제를 담아 학습 효과를 높였다.
또한 매 차시 국어·사회·과학 등 교과와 연계한 독해 지문과 안내문, 뉴스, 카드뉴스 등 실생활 지문을 함께 수록해 교과 문해력과 생활 문해력을 균형 있게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교재의 효과적인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교재 활용 연수를 함께 운영해 학교 현장의 지도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문해력은 학생 스스로가 배우는 자신감을 일깨우고, 학력과 마음을 함께 키울 수 있는 근간이자 디딤돌이다”라며, “이번 교재 보급과 교사 연수를 통해 모든 학생이 방학 동안 기초학력을 단단히 다지고 지혜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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