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양천구, 갑자기 내리는 비 걱정 마세요!
이명호 기자
lmh@localsegye.co.kr | 2018-06-29 07:54:16
신정1동, 내달부터 '마을우산 공유서비스' 운영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기후변화가 무쌍한 요즘, 갑작스러운 강우가 내릴 때가 많다. 가정에서는 필요이상으로 우산을 보유하고 있어 우산 사기를 꺼리는 경우가 있다.
서울 양천구 신정1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이 비용 부담없이 우산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우산 공유 서비스'를 시행하고 나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신정1동 주민센터에서는 내달부터 관내주민 및 동 주민센터 내방객들에게 우산을 무료로 대여한다. 우산은 주민들에게 기증받거나 주인 없이 방치된 우산들을 모았다.
이렇게 모인 약 50개 정도의 우산은 주민센터 1층 정문 출입구에 비치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주민들이 원하는 시기에 반납하는 완전한 주민자율적 공유시스템이다.
마을우산 공유 서비스를 통해 나눔과 공유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주민센터를 마을공동체를 위한 거점 및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
박종균 신정1동장은 “이번 우산 무료대여가 지역 내 공유문화 확산 및 주민편익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마을우산 공유 서비스를 통해 주민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이를 보완할 계획이다. 앞으로 공유물품을 다양화하는 등 주민들에게 보다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양천구 신정1동 주민센터는 주민들이 비용 부담없이 우산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우산 공유 서비스'를 시행하고 나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신정1동 주민센터에서는 내달부터 관내주민 및 동 주민센터 내방객들에게 우산을 무료로 대여한다. 우산은 주민들에게 기증받거나 주인 없이 방치된 우산들을 모았다.
이렇게 모인 약 50개 정도의 우산은 주민센터 1층 정문 출입구에 비치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주민들이 원하는 시기에 반납하는 완전한 주민자율적 공유시스템이다.
마을우산 공유 서비스를 통해 나눔과 공유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주민센터를 마을공동체를 위한 거점 및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한다.
박종균 신정1동장은 “이번 우산 무료대여가 지역 내 공유문화 확산 및 주민편익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마을우산 공유 서비스를 통해 주민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이를 보완할 계획이다. 앞으로 공유물품을 다양화하는 등 주민들에게 보다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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