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생활체육서울시민리그' 참가자 모집한다
이명호 기자
lmh@localsegye.co.kr | 2018-03-07 07:40:30
이달 31일까지 선착순…축구, 야구, 농구 등 6개 종목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시 양천구는 이달 31일까지 생활체육서울시민리그(S-리그)에 참여할 구민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희망 구민은 서울시민리그 홈페이지(www.sleague.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서울시민·양천구민뿐만 아니라 서울 내에서 직장 및 학교를 다니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생활체육서울시민리그(S-리그) 종목은 축구, 농구, 탁구, 족구, 배구, 야구 등 6개이고, 경기는 매주 주말 또는 주중 주·야간 리그전 형태로 진행된다.
대회는 4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되며, 4개 권역별 예선리그를 거쳐 최종 결선 토너먼트 대회를 연다. 특히 종목별 결선 경기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 고척돔 구장, 잠실주경기장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직장이나 학교를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S-리그에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며 “한때 운동선수가 꿈이었거나 운동을 즐겨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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