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큰솔공원에 96면 공영주차장 조성…20일부터 시범운영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 2026-01-19 08:15:17
정왕동 주차난 해소 기대…시범기간 무료 운영 후 2월 유료 전환
총 61억 투입해 완공…야간 이중·삼중 주차 문제 개선 전망
총 61억 투입해 완공…야간 이중·삼중 주차 문제 개선 전망
정왕동 큰솔공원 공영주차장 외부. 시흥시 제공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경기 시흥시는 정왕동 지역 주차난 완화를 위해 큰솔공원 내 96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20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은 정왕동 1512번지 큰솔공원에 위치하며,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로 개방된다. 시는 이용 행태를 분석한 뒤 오는 2월 중 유료 전환 시점과 요금 체계, 정기권 배정 방식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큰솔공원 인근은 다가구 주택이 밀집한 주거지역으로, 상시적인 주차 수요에 비해 공간이 부족해 불법 주정차가 만연해 왔다. 특히 야간에는 도로 양측은 물론 이중·삼중 주차가 빈번해 차량 통행에 큰 불편을 초래했으나, 공원 내 공영주차장이 없어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웠다.
시는 도비 20억원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포함해 총 61억 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공사는 2024년 12월 시작해 약 1년간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인근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별 주차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체감도 높은 주차 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김영호 기자 bkkm999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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