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F와 만난 외국인 유학생 축제…부산서 글로벌 문화교류의 장 열린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6-26 08:38:53
K-POP·세계 음식·문화 체험 한자리…유학생과 시민 함께하는 화합 축제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외국인 유학생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글로벌 문화축제가 부산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사직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2026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부산외국인유학생통합지원허브가 공동 주관한다.
‘부산에 닻을 내리고 세계를 잇다(Stay in Busan, Connecting the World)’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외국인 유학생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문화축제로 마련된다.
특히 세계적인 한류 축제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과 연계해 운영되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BOF 관람객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부산의 문화와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장은 개막공연이 열리는 메인무대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BUSAN존’으로 꾸며진다.
메인무대에서는 부산 외국인 유학생 골든벨과 K-POP 특별공연 등 유학생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BUSAN존에서는 세계 음식·문화 체험, K-POP·뷰티 체험, 유학생 교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의 우수한 유학 환경을 국내외에 알리고,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착과 글로벌 인재 유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귀옥 부산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글로벌 인재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부산형 글로벌 문화축제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 유학생이 학업에서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스터디 부산 허브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