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남구청장,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1-12-15 06:40:14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박재범 남구청장은 후쿠시마 원전에 보관중인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는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후쿠시마 원전에 보관 중인 방사능 오염수 약 125만 톤을 2023년부터 약 30년에 걸쳐 해양에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에 대한 규탄과 철회 촉구를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박재범 구청장은 “방사능 오염수가 해양에 방류되면 해양생물계에 대한 막대한 피해로 어업인은 물론 전세계 인류와 지구 생태계 전체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하는 일”이라며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은 반드시 철회되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박재범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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