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반려동물 등록제 점검의 날”
이혁중 기자
lhj3976@hanmail.net | 2019-04-23 06:11:48
| ▲홍보자료. |
이번 활동은 최근 반려동물 양육가구 증가와 함께 소음, 물림사고 등 반려동물로 인한 사회갈등도 심해지고 있는 추세임을 감안, 올바른 펫티켓 문화 조성과 반려인·반려인간 갈등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뒀다.
반려동물 양육가구 비율은 2012년 17.9%, 2015년 21.8%, 지난해 23.7%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 물림 사고도 소방청 발표에 따르면 2016년 2111명, 2017년 2404명, 지난해 2368명으로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농림축산검역본부 조사에 따르면, 3개월 이상 반려견’에 대한 동물등록이 2014년부터 의무화 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기준 등록률이 약 49.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도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마다 도내 31개 시군, 동물보호단체,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 관계자들과 합동 홍보·점검반을 구성해 홍보 캠페인과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대상지역은 공원, 산책로, 동물병원,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인근, 아파트 밀집지역, 터미널 등으로, 등록제 참여 여부를 지도·점검함은 물론, 홍보물 배부 등 캠페인 활동을 벌이게 된다.
특히 월별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홍보 캠페인 및 지도·단속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밖에도 올바른 반려동물 정착을 위해 ‘동물등록제 지원사업’, ‘반려동물 에티켓’ 등을 주제로 홍보영상을 제작해 유튜브(YouTube), 지버스(G-bus) TV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관련 영상은 유튜브 ‘경기도청’ 또는 ‘피스~경기북부’ 채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경기도 관계자는 “반려동물인이나 반려동물을 싫어하는 사람 모두 상대의 입장을 먼저 이해하려는 펫티켓이 필요하다”며 “도는 앞으로도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반려동물 홍보캠페인 등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동물등록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연간 10억(도 3억, 시군 7억)원을 투입해 내장형 마이크로칩 등록비용(마리당 2만원 내외)을 2019~2020년 연 5만 마리씩 선착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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