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의용소방대연합회, 심원남성의용소방대 코로나19 방역활동 노고 치하 및 격려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22-03-22 05:35:56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오세진, 이화자)는 지난 19일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나서고 있는 심원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민채)를 찾아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심원남성의용소방대는 최근 고창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와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기 위해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행정복지센터, 터미널,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휴대용 소독 분무기를 활용해 소독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28개대 606명으로 구성된 고창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어려운 지역 이웃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화재 등 각종 재난피해 복구활동,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오세진, 이화자 고창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지역 방역활동에 참여해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방역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고창군의 안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라명순 고창소방서장은 “지역주민분들께 작은 힘이나마 감염 예방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방역과 소독을 강화해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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