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부산 남구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박재범)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평화공원 일원에서 제5회 부산 남구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공부하는 인생, 희망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을 통한 남구민의 자아실현 희망을 담아 43개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전시부스 운영과 14개 학습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남구 관내 초·중학교, 대학교, 민간 평생학습기관과 학습동아리들이 공동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남구 행복학습매니저와 함께 하는 평생학습 '추억의 교실·추억의 구멍가게'에서는 피난시절 학교 사진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평생학습탐구영역 퀴즈 맞추기, 포토존, 추억의 먹거리 체험으로 옛 향수 가득한 추억여행이 준비돼 있다.
 
또한 박람회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통기타·하모니카, 마술 버스킹 공연 및 에어볼 추첨 등 이벤트 행사도 함께 열려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배움과 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 평생교육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 확산은 물론 평생교육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평생학습도시로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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