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소방서-금정경찰서, 이슬람 '이드 알피트르' 축제 안전 지원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19-06-07 12:43:40

▲금정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금정소방서와 금정경찰서는 지난 5일 금정구 남산동 소재 이슬람부산성원에서 부울경 체류 무슬림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홍보, 혈압·혈당 등 건강상담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라마단이 끝나는 첫날로 단식을 깨뜨리는 축제의 날이란 의미를 담은 무슬림 최대 행사인 이드 알피트르에 맞춰 진행됐다. 행사에는 부울경 무슬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병찬 구조구급과장은 “국내 거주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의 안전을 최우선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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