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여름철 시민 안전관리 강화…위생점검·재난보험 홍보 확대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5-11 00:55:21
풍수해·지진재해보험 홍보…자연재난 대비 지원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 강원 태백시는 공중위생 관리와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목욕장업 위생점검과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홍보를 확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관내 목욕장업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목욕장의 원수와 욕조수를 채수해 대장균 등 8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진행하며, 시설·설비 기준 준수 여부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도 함께 확인할 계획이다.
또 탈의실과 발한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등 이용객 안전과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조치를 통해 개선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홍보도 강화한다. 해당 보험은 태풍·홍수·호우·강풍·대설·지진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보험료 일부를 지원해 시민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가입 대상은 주택과 온실, 소상공인 상가·공장 등이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민간보험사를 통해 연중 가입할 수 있다.
태백시는 여름철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비한 선제적 관리체계를 통해 시민 생활 안정과 안전 확보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 관리와 자연재난 대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와 홍보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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