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문 연제구청장, 목민관 클럽 정기포럼 참석 '혁신정책' 발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0-01-31 00:44:18
| ▲부산 연제구청 제공.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이성문 연제구청장이 지난 30일 서울 도봉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목민관 클럽 제8차 정기포럼에서 전국 자치단체장 24명과 관계공무원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정책에 대한 발표를 했다.
포럼은 지방자치분권 촉구 퍼포먼스와 함께 결의문 낭독, ‘민선7기 지역혁신, 1년 6개월을 되돌아 보다’라는 주제의 혁신정책 공유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문 구청장은 △전국 최초 만화 공공도서관 △오방상권 르네상스 △구 전체 공원화 △그린로드 조성 사업 등 4개의 혁신정책 사례를 발표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단체장들의 혁신정책 공유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모색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연제구 만화도서관이 새로운 도서관 문화를 선도하는 창의와 상상력이 넘치는 지식문화 플랫폼으로 부산의 명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연제구를 더 살고 싶은 도시, 더 살맛나는 연제로 가꾸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민관클럽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시장, 군수, 구청장들의 연구 모임이다. 2010년 창립돼 지방자치 혁신 아이디어의 소통과 공론의 장의 기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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