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농산물공판장 초매식 개최…사과 경매 힘찬 출발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 2026-01-07 00:43:36
2026년 새해 첫 경매, 만생종(25년산) 후지 6,479상자 거래
평균가 9만8천 원·최고가 40만5천 원 기록
청송군 제공.
평균가 9만8천 원·최고가 40만5천 원 기록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경북 청송군은 5일 지역 핵심 산업인 사과 산업의 활력을 기원하고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다짐하는 ‘2026년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 초매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경희 군수와 심상휴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관내 기관장, 농업인, 중도매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의 풍년과 시장의 안녕을 기원했다. 경매사의 힘찬 타종과 함께 2026년 첫 경매가 시작되며 본격적인 유통 일정에 돌입했다.
초매식에서는 2025년산 만생종 후지 사과 6479상자(20kg 기준)가 경매에 부쳐졌다. 상자당 평균 가격은 9만8295원, 최고 낙찰가는 40만5000원으로 활기찬 출발을 보였다.
청송군 농산물공판장은 2019년 11월 개장 이후 지역 농산물 유통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만생종 후지 사과 시세가 전년보다 높게 형성되면서 농가 소득 증대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사과 생산과 원활한 유통에 힘써주신 농업인과 유통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송사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유통 환경 개선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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