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부산 북구 협의회장 이·취임식 성황리 열려, “‘역동적인 자유총연맹’ 건설하겠다”
전상후 기자
sanghu60@naver.com | 2024-04-18 23:47:53
전재수(북갑) 국회의원, 오태원 북구청장, 회원 등 150여명 참석
김민호(50) 신임 협의회장 “열정과 패기에다 각계의 지도·지혜 모으겠다” 역설
격려사를 한 전재수(북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김민호 신임 회장이 자랑스러운 부산 북구 자유총연맹 협의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저도 3선 국회의원으로서 자총의 발전을 위해 측면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봉사의 달인이자 탁월한 리더쉽의 소유자로 정평이 난 신임 김민호 협의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우리 북구청도 올해 70주년을 맞은 자유총연맹의 활동을 옆에서 돕겠다”라고 덕담을 했다.
김민호(50) 신임 협의회장 “열정과 패기에다 각계의 지도·지혜 모으겠다” 역설
▲ 자유총연맹 부산북구 위원장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오후 열린 가운데, 김민호(50) 신임 협의회장이 “열정과 패기에다 각계의 지혜를 모아 역동적인 ‘북구 자유총연맹’을 건설하겠다”라는 요지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유총연맹 부산 북구협의회 제공 |
[로컬세계 부산=전상후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이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국민과 함께 미래로’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출발을 한 가운데, 부산 북구의 위원장협의회장(약칭 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부산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내빈과 회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이·취임식은 △국민의례 △내빈 소개 △공로패·감사패 수여 △이임사 △취임사 △격려사·축사 순으로 이어졌다.
윤돌관(66) 전임 협의회장은 이임사에서 “재임기간 동안 부산지하철 2호선 금곡역 주변 도로에 장미꽃을 심은 게 기억에 남으며, 6년 동안 회원 여러분의 협조로 대과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김민호(50)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 자리에 참석하신 자유총연맹 북구 협의회 회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 속에 선출된 제가 부산지역 16개 구·군 협의회 중에서 가장 젊은 나이로 취임하게 됐다”며 “젊은 만큼 열정과 패기에다 직전 윤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선후배 회원님들, 지역 어른들의 지도편달과 지혜를 모아 가장 역동적인 ‘북구 자유총연맹’을 건설하는 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라고 역설, 박수를 받았다.
▲ 부산 북구의 위원장협의회장(약칭 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부산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종료된 뒤 내빈과 자총 북구협의회 전현직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유총연맹 부산 북구협의회 제공 |
격려사를 한 전재수(북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김민호 신임 회장이 자랑스러운 부산 북구 자유총연맹 협의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저도 3선 국회의원으로서 자총의 발전을 위해 측면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봉사의 달인이자 탁월한 리더쉽의 소유자로 정평이 난 신임 김민호 협의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우리 북구청도 올해 70주년을 맞은 자유총연맹의 활동을 옆에서 돕겠다”라고 덕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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