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일한국과 남북통일을 위한 ‘제2기 신통일한국 피스 아카데미’ 종료

기우치 기자

norikimpy@naver.com | 2023-12-16 23:44:41

천주평화연합(UPF) 부산시지회 주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 진행
10. 26 ~ 12. 14. 두 달 동안 총 8강좌 구성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 ▲삶과 죽음을 생각한다 ▲다문화와 한민족의 미래 ▲신통일한국과 한반도의 미래 ▲평화의 근본, 참가정 운동 ▲한반도 미래! 평화는 나로부터 ▲신통일한국과 한일해저터널 ▲신통일한국과 배링 프로젝트의 지정학적 고찰
▲ ‘신통일한국과 남북통일을 위한 제2기 신통일한국 피스 아카데미’가 지난 14일 부산 동구 부산가정연합 수선화홀에서 최종 강좌를 끝으로 종료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주평화연합(UPF) 부산시지회 제공


[로컬세계 부산=기우치 기자] 국민 대통합과 좌우 이념대립 극복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신통일한국과 남북통일을 위한 제2기 신통일한국 피스 아카데미’가 지난 14일 종료됐다.

천주평화연합(UPF) 부산시지회는 부산시평화대사협의회와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10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두 달 동안에 걸쳐 총 8강좌를 부산 동구 소재 부산가정연합 수선화홀에서 회당 평균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이 피스 아카데미는 ▲식전 부산UPF 활동소개 영상시청 ▲지역 NGO(비정부기구) 단체장 환영사 ▲전문가 및 초청 교수 주제강연 순으로 열렸다.

 

▲ 일본 사가현 가라쓰시에 있는 한일해저터널 지질조사용 지하 터널 현장을 최근 방문한 한학자(UPF 창설자) 총재가 터널입구에서 한일해저터널이 양국 정부의 합의에 따라 조속히 착공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기도를 올리고 있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지난 14일 최종 강좌 때 수강생들이 시청하고 있다.  UPF 부산시지회 제공

이번 제2기 피스 아카데미는 ▲제1강좌(10.26)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강사:윤정자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자문교수) ▲제2강좌(11.2) 삶과 죽음을 생각한다(정동원 UPF 부회장) ▲제3강좌(11.9) 다문화와 한민족의 미래(김만호 선문대 교수) ▲제4강좌(11.16) 신통일한국과 한반도의 미래(변사흠 한일평화증진연대 회장) ▲제5강좌(11.23) 평화의 근본, 참가정 운동(장덕봉 세계일보 부산지사장) ▲제6강좌(11.30) 한반도 미래! 평화는 나로부터(문상필 통일정책연구소장) ▲제7강좌(12.7) 신통일한국과 한일해저터널(박성열 박사, 한일터널연구회 이사) ▲제8강좌(12.14) 신통일한국과 배링 프로젝트의 지정학적 고찰(박성열 박사) 등 총 8강좌로 구성됐다.

UPF 부산시지회는 “이번 2기 피스 아카데미 특강 강사들은 “한반도 평화통일과 대한민국의 미래, 다문화세계, 인생의 목적, 한일해저터널이 항구적인 동북아시아의 평화에 미치는 영향 등 다양한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해 ‘인간 개인과 진정한 세계평화에 대한 비전’을 제시함으로써 수강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UPF 부산광역시회는 민족, 국가, 이념, 종교를 초월해 ‘인류 한 가족, 평화세계 건설’을 이루기 위해 공생·공영·공의를 모토로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을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 국제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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