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전수호 학생 외, 국제요리대회 '대상' 수상
길도원 기자
kdw88@localsegye.co.kr | 2017-11-08 23:37:22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7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대회'에서전수호 학생 외 7명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광상인 대상을 수상했다.(오산대학교 제공) |
오산대학교 호텔조리계열 HRM전문셰프반이 '2017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대회'에서 찬 요리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인 대상과 더운 요리부문 금상을 동시 수상했으며, 테이블 서비스경연 부문에서는 A팀은 금상, B팀 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2017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대회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전국 조리 관련 학과 소속 학생들이 개인 및 단체팀으로 총 2000여 명이 참가했다.
단체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3학년 전수호 학생 외 7명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LINC+]의 지원으로 찬요리 및 더운 요리 부문에 협약산업체 맞춤형 메뉴 개발목적으로 참가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수여하는 대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호텔조리과 경재현 교수는 "학생들이 사회맞춤형 현장중심 학생 역량강화 지원비의 지원으로 학교에서 Capstone Design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협약산업체 담당자의 많은 지도를 받은 경험이 '2017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앞으로 학생들이 협약기업에 취업해서 메뉴 개발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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