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춘향제 ‘풍ROCK을 울려라’ 밴드 경연 개최…전국 참가자 모집

이태술 기자

sunrise1212@hanmail.net | 2026-03-10 23:15:03

제96회 춘향제 기간 5월 1~2일 남원 사랑의 광장서 열려
전국 성인 밴드 대상…총 18팀 본선 진출
최종 3팀 선정, 총상금 700만 원 수여
포스터. 남원시 제공

[로컬세계 = 이태술 기자]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춘향제가 올해는 밴드 음악의 열기로 한층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전북 남원시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 축제 ‘제96회 춘향제’를 맞아 전국 밴드 경연대회 ‘풍ROCK을 울려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춘향제는 “춘향의 멋, 세계를 매혹시키다”를 주제로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기반으로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밴드 경연은 락과 메탈, 펑크 등 강렬한 장르부터 블루스와 재즈까지 다양한 음악을 아우르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공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연대회는 축제 기간 중인 5월 1일과 2일 이틀간 남원 사랑의 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구성된 밴드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3월 10일부터 4월 3일까지 남원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연주 동영상 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온라인 영상 심사를 통해 예선을 진행해 총 18개 팀을 본선 진출팀으로 선발한다. 이후 5월 1일 본선과 2일 결선을 거쳐 최종 수상 3팀을 가리며, 선정된 팀에는 총 7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리의 도시 남원의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경연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전국의 재능 있는 음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축제를 더욱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태술 기자 sunrise1212@hanmail.net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